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녀 공학 (문단 편집) ==== 남학생이 내신 성적에서 밀린다 ==== [[내신]] 성적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게 밀린다는 인식이 사회에 만연하다. 부모님과의 관계, 친구들 사이의 분위기 등 상대적으로 여학생들이 내신을 더 챙기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공학 일반고에서는 여학생의 상위권 비중이 높다. [[수학]], [[물리학]] 등 여학생들이 취약한 과목은 제외하더라도 이 두 과목만으로는 대학에 진학할 수 없다. 또한, 여학생이 비교과 부분에서 비교우위에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남녀공학 학교에서 하위권을 담당하는 것은 남학생의 역할이다. 이것 때문에 남학생의 학부모들은 이 이유로 남녀공학을 꺼리기도 한다. 물론 후술할 이유에 따라 최상위권 남학생은 오히려 공학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상위권의 경우 상위권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 상, 중, 하 3등분 하여 생각해 상위권을 33%로 볼 경우 여학생이 상위권을 주도하는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의 일반고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사회는 33%를 상위권이라고 인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상위 0.2% 정도인 의대와 상위 30% 정도인 수도권 4년제는 하늘과 땅 차이보다 크다. 수능 1등급의 비중이 4%로니 이를 상위권이라고 가정했을 때, [[국어]], [[수학]] 1등급 비중은 남학생이 약 60%, 여학생이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만점자 수를 비교했을 때는 차이가 더 크다.[* 2022 수능 물2 만점자 여학생은 1명 뿐이다!] 재수생 비율이 남학생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재수생이 낄 수 없는 모의고사와 재수생이 끼는 모의고사에서 이 비율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재수생이 판을 뒤집을 정도로 많은 것도 아니고, 비율차도 그렇게 크지 않다. 일반적인 고등학교에서 남학생 전체가 여학생 전체에 내신이 밀리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다. 하지만, 남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4년제 종합대학[* 서울 내 상위권 대학으로 한정]은 '''서울대학교'''이다.[* SKY에서 여학생 비중이 남학생보다 높았던 적은 2018 고려대 단 한 번뿐이었다.][* 여대 중 상위권인 [[이화여자대학교]]도 SKY와 맞먹을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여대가 있어 비율이 낮다는 것은 설득력이 낮다. 오히려 상위권 남학생은 카이스트, 포항공과대학교, 메디컬 등 남학생 비율이 높은 다른 학교로 많이 빠지고 있다.] 학교 내신에서도 1, 2등급을 다투는 상위권으로 조였을 때 여학생이 이들 사이에서 경쟁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발상과 논리력, 사고력 부분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남학생들이 단순 암기로 내신을 공부하는 여학생보다 킬러 문항에 강하다.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누구나 교과서 내용 정도는 백지에 적어낼 수 있을 정도로 외워낸다. 따라서, 사고력과 논리력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남학생이 최상위권 싸움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오히려 최상위권 남학생의 경우 남녀공학 학교가 상대적인 경쟁자 수가 줄어드는 셈. 특목고로 가면 이 현상은 더 뚜렷해진다. 고등 교과과정과 중등 교과과정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 중등 과정에서 단순 암기로 내신을 커버하던 학생들은 상위권 고교에서 당연히 뒤쳐진다.[* 오히려 입학 성적이 어정쩡했던 학생들이 캐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외국어고등학교|외고]]나 [[과학고등학교|과학고]] 같은 특목고를 제외한 [[일반계 고등학교|일반고]]와 [[특성화고등학교|특성화고]]에서는 대부분 상위권은 여학생들이 차지하고 있으니 내신 따려면 [[남자고등학교|남고]]로 가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떠돈다. 어쨌든 이러한 이유들로 최근에는 더더욱 전환이 안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히려 기존의 [[남고]]/[[여고]]로 전환해 달라고 요구하는 학교도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있긴 있다. 그 일례로 [[대구광역시]]의 [[덕원고등학교]], 남산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실제로 [[부산광역시]]의 [[고등학교]] 중에서는 거의 초창기에 남녀공학 체제를 도입했던 브니엘 고등학교도 남학생 학부모들이 내신에서 불리하다는 성화에 의해 1970년대 이후에 결국 남고인 [[브니엘고등학교]], 여고인 [[브니엘여자고등학교]]로 쪼개졌다. 한편 [[특성화고등학교]]는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단성학교로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도 여전히 단성학교가 많다. [[상업고등학교]]의 경우 공학으로 전환해도 남학생들이 잘 안오며 [[공업고등학교]]의 경우 여학생들이 거의 안와서 아직 많은 학교에서 어차피 공학으로 전환해도 단성학교 수준의 성비를 보여주니 그냥 단성학교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남녀공학조차 상당수는 성비 불균형이 매우 심하다. 특히 남녀공학 공업고등학교들은 [[합반]]하는 남고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다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